신한금융지주 8년, 신한은행 4년, 신한카드 8년 연속 1위 브랜드 선정 영예

그룹차원의 ‘원 신한 브랜드 전략’ 추진 성과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진행한 인증식에서 이병철 신한금융 그룹브랜드홍보부문장(왼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제21회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금융그룹, 은행, 카드사 부문에서 각각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60세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신한금융지주는 금융그룹부문 8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에 신한금융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재무 성과와 ‘원 신한 브랜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신한은행이 은행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신한PWM은 프라이빗뱅킹부문에서, 신한미래설계는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신한카드 역시 신용카드 부문 8년, 체크카드 부문 5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사회공헌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착한 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신한’이 대한민국 1등 금융브랜드로 그 위상이 증명됐다”며 “‘원 신한 브랜드 전략’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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