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안전관리전문기업 한일원자력과 업무 협약

한일원자력 장동철 사장(왼쪽), 롯데홈쇼핑 김재겸 지원본부장(오른쪽) <사진=롯데홈쇼핑>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라돈 등 방사능 검출 위험상품 판매 예방을 위해 20일 한일원자력과 협약을 맺고 상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홈쇼핑 김재겸 지원본부장, 한일원자력 장동철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일원자력은 방사능 분야에서 공인받은 기업으로 지난해 ‘라돈 침대 파동’ 당시 라돈 수치 측정 기관으로 기업 및 소비자 의뢰를 받았다.

협약내용으로는 ▲롯데홈쇼핑 입점 파트너사 대상 시험 비용 30% 할인 및 우선 시험 혜택 ▲국내외 방사능 관리 동향 및 관련 법령 등 정보교류 ▲품질 교육 및 기술 지원을 통한 롯데홈쇼핑 내부 역량 강화 등이다.

김재겸 지원본부장은 “공신력 있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롯데홈쇼핑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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