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림 행복날개협의회 회장(왼쪽),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가운데),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오른쪽)이 공정거래 표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SK건설이 2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사에서 ‘공정거래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세부 방안을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은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 및 임직원,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 57개 비즈파트너 대표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SK건설은 “협약식에서 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운용,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운용, 서면발급‧보존 등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에 대한 이행을 더욱 강력하게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날개협의회 명칭은 SK그룹의 CI인 행복날개를 활용해 SK건설과 비즈파트너의 ‘동반성장을 위한 비상’의 의미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