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의 5월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이동성’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5월 공모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 법인 및 단체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25일부터 4월12일까지다.

한국타이어는 “선정 기준은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및 차별성, 지원 효과성 등이며, 발표는 4월19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선정된 기관은 최대 1박2일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6년 동안 누적 총 2944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10만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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