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데이터로밍 요금제 가입 시 음성로밍 통화 무료제공 이벤트를 시행한다.

데이터로밍 요금제 4종 가입 시 최대 60분까지 음성통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26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요금제는 일본·중국 등 14개 아시아 주요국에서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3GB)’는 무료통화 30분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5GB)는 무료통화 60분을 제공한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는 미국·캐나다 등 23개국에서 20분에서 최대 50분의 무료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로밍에그도 3일 이상 사용 시 30분의 무료통화 혜택이 제공된다.

KT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안한 해외여행을 위해 데이터로밍 요금제에 음성통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