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2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

라이나생명은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77억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순이익이 증가로 전년 대비 43억원 증액된 120억원을 출연했다.

라이나생명은 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문화를 형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파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올해도 ‘THE건강한 캠페인’, ‘라이나50+어워즈’, ‘꿈의 무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중 ‘THE건강한캠페인’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과 건강 지식 콘텐츠 등의 동영상을 제작해 건강 상식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라이나50+어워즈’는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시상제도이며, ‘꿈의 무대’는 음악에 관심 있는 시니어 세대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라이나 생명은 시니어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매년 3% 정도의 기금 출연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고 있다”며 “기부로만 끝나지 않고 사회공헌방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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