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테크, 헬스테크 등 분야별 5개 스타트업 선정

AIA 비즈니스와 연계한 ‘윈윈’ 효과 기대

AIA 오픈 이노베이션 2기 킥오프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변창우 AIA 생명 부사장, 차태진 AIA 생명 대표,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이종현 센 상임이사, 김정태 미스크 대표 (뒷줄 왼쪽부터)박재현 MG솔루션스 대표, 김수화 에이아이더 대표, 김동현 트로스트 휴마트컴퍼니 대표, 서준걸 오투엠 대표,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 <사진=AIA 생명>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AIA 오픈 이노베이션(AIA Open Innovation)’ 2기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태진 AIA생명 대표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인 HR 종합솔루션 기업 ‘유앤파트너즈’의 유순신 대표, 투자 및 인큐베이팅 기업 ‘미스크’의 김정태 대표, 비영리사단법인 기업 ‘센’의 이종현 상임이사, 그리고 2기 참여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AIA 오픈 이노베이션’은 헬스‧인슈테크 등 건강 및 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IA생명은 이들에게 창업 및 운영 자금을 지원하며 전문가 멘토링 그룹이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투자유치 방법, 인재 및 조직 관리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 서비스의 파트너사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벤처 생태계 대표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차태진 대표는 “지난해 청년 창업 지원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파트너로 육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유기적인 벤처 생태계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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