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로늘=김명수 기자]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오시리아 관광단지(366만㎡·옛 동부산관광단지)의 앵커시설로 평가 받는 테마파크, ‘롯데매직포레스트’(가칭)가 오는 4월 착공한다.

테마파크 사업 주간사인 GS리테일에 따르면 현 50만㎡ 대지에 기반조성공사를 진행 중이고 오는 4월 30일부터 본격적인 테마파크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테마파크, ‘롯데매직포레스트’(가칭)의 사업이 본격화되자 지역상권 또한 기대를 모으고 활기를 띠고 있다.

기장군 일대 카페와 해운대구 송정 해변 카페거리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송정의 경우 해변을 따라 구덕포까지 이어지는 상권에 최근 식당과 카페 20여 곳이 새롭게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스트리트형 전문 푸드타운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의 분양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분양을 담당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늘 이동하는 기존의 상권에 비해 관광단지의 상권은 고정적으로 안정적인 미래가치를 보장한다고 한다. 더불어 최근 트랜드에 부합하는 F&B전문상가로 전국에서도 손꼽는 입지와 트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어 만족도가 크다고 한다.

센트럴원이 들어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전국 매출 1위 롯데몰, 테마파크(2021년 완공), 아쿠아월드(2021년 완공예정), 이케아(2020년 상반기 오픈, 비수도권 최초) 등 생활문화시설과 연계된 대형 상권이 형성되며. 연간 약 2000만 명의 유동인구로 수요도 탄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트럴원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될 유일한 전문 푸드타운으로 1만3142㎡의 건축면적을 자랑하며. ㈜한국토지신탁과 ㈜세정건설이 책임 준공한다.

센트럴원은 전문 푸드타운인 만큼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A급 프랜차이즈 업종과 MD를 구성하여 기존의 다른 상가와 차별화했다.

특히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소호거리를 본딴 스트리트형 상가 형태로 건설되어 세련미를 두루 갖출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리트는 구역별로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지며, 채광특화 유리 천장을 사용해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상가 환경을 조성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시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관광단지에 입지하는 상가로 기존의 특징 없는 상가와는 달리 엥커테넌트로 국내 유명 셰프인 최현석, 오세득, 유현수 셰프가 소속된 ㈜플레이팅컴퍼니가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에 브랜드의 입점 확정과 KBS아트비젼과 함께 코리아컨텐츠월드가 운영하는 KBS 방송전시체험센터와 F&B 및 MD ZONE 44개 호실 입점 확정으로 센트럴원에 대한 신뢰도 상승과 푸드타운 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 기대된다.

다양한 상권 유치로 배후수요 및 상주인구를 확보하고 교통 인프라 또한 두루 갖춘 센트럴원 홍보관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7-5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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