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해외브랜드사와 기금 조성을 통한 농업·농촌 지원

NH농협카드는 1일 4개 해외브랜드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좌측부터) 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대표, 최동천 마스터카드코리아 대표,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 츠츠이 토시히로 JCB 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사진=농협중앙회>

[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NH농협카드가 4개 해외브랜드사(Mastercard, VISA, JCB, UPI)와‘농업·농촌 지원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 및 해외브랜드사 한국지사 대표 4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농협카드는 4개 해외브랜드사와 함께 보행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4억원 상당의 농업·농촌 지원 물품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농협카드는 해외브랜드사와 협업으로 해외이용액을 증대시켜 농·축협 카드사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조성해 농업·농촌 지원을 정례화 할 계획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은 카드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농·축협 카드사업 활성화 및 기금조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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