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최초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매입) 보증서 취급 상품 출시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신한은행이 신상품으로 ‘수출신용보증(매입) 매입외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을 통해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매입) 보증서 1호 발급기업인 ㈜라바상사와 수출거래 약정을 체결했다.
‘수출신용보증(매입) 매입외환’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매입) 보증서를 바탕으로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결제일 이전에 은행이 매입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출신용보증(매입) 매입외환’을 이용하는 기업은 신한은행의 ▲페이퍼리스 무역송금 ▲동행수출매입외환 ▲선현물환 거래 ▲무역금융 대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출거래 약정을 시작으로 수출신용보증(매입)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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