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치매예방, 치매 발생시 단계별 맞춤 관리 지원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 앱 출시 이벤트 진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교보생명이 치매보험 출시와 함께 치매예방을 돕는 부가서비스인 ‘교보치매케어서비스’를 출시한다.

교보치매케어서비스는 앞서 출시한 ‘(무)교보실속있는치매종신보험’과 ‘(무)교보가족든든치매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평상시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정보 제공·상담과 건강검진 우대, 병원·의료진 안내 및 예약을 대행한다. 또한 치매 발병 시 단계별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도치매(CDR1)의 경우 간호사 병원동반이나 보호자 심리케어, 위치추적서비스를 지원한다.

증등도치매(CDR2)의 경우 차량 에스코트 및 병원 간 이송과 요양기관 입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증증치매(CDR3)단계에 접어들면 가사도우미와 치매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준 상품지원팀장은 “치매보험상품 2종 출시를 맞아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예방부터 단계 별 케어서비스까지 효율적으로 치매를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보생명은 치매케어서비스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한달 간 상품부가서비스 앱을 설치한 고객 대상으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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