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모든 가입자의 월 보험료가 9900원인 온라인 전용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무)9900ONE사망정기보험(무해지환급형)’은 가입가능한 모든 연령(25~49세)의 보험료가 월 9900원에 맞춰졌다. 동일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나이와 성별에 따라 가입금액 및 보장금액을 계산해 1원 단위까지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25세부터 49세까지로 6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나이에 따라 보장금액이 달라 30세 남자 기준으로 재해사망은 1억2323만6517원을, 질병사망은 4107만8839원을 보장받는다.

일반사망에 대한 보장금액이 부족한 고객의 경우 재해사망보험금과 일반사망보험금을 동일하게 보장하는 월 보험료 1만9900원 상품을 선택해 보완할 수 있다.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부담을 줄이면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최소한의 대비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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