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나이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관 건립 및 도서 지원 등 글로벌 사회공헌 실천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베트남 현지에서 ‘해피 해피 클래스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 및 컴퓨터 교육실 설치, 시설 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다.

KEB하나은행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했다. 또한 현지 학생, 주민들과 함께 문화 체험 시간과 운동회 실시했다.

또한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 직원들도 학용품이 들어 있는 100개의 행복 상자를 직접 제작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에게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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