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우대 조건 없이 만기까지 유지만 하면 최고 연2.3%

추첨을 통해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 등 방문하는 여행상품 제공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12개월 만기 상품과 6개월 만기 상품으로 구성됐다.

12개월 만기상품의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2.3%이며, 6개월 만기상품의 금리는 연 2.1%다. 우대금리는 만기까지 유지 조건이며 각 연 1.0%포인트, 연 0.8%포인트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상품한도는 각각 5000억원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20주년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하는 여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고객은 동반1인과 함께 여행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며 “서민 재산형성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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