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생업에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과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당시에도 소정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국내외 재난 재해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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