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식이요법 전문 연구 스타트업 ‘닥터키친’과 함께 임직원들을 위한 건강식단을 제공 중이다.

AIA생명은 지난해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AIA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닥터키친’을 포함한 보험 관련 분야의 IT 기반 스타트업 7곳을 발굴, 총 7억 6천만원의 재정적 지원과 맞춤형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했다.

나아가 ‘닥터키친’을 ‘AIA바이탈리티 X T 건강걷기’의 파트너사로 선정해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달 18일에 개시된 ‘닥터키친’과의 건강 도시락 프로젝트는 AIA생명 임직원들이 영양 밸런스를 챙기면서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의사, 영양사, 셰프가 함께 개발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단을 임직원들에게 제공 중이다.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해당 서비스는 파트너사에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실현한 또 하나의 사례”라며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IA 생명은 이달 말 새롭게 시작하는 ‘AIA 오픈 이노베이션’ 2기를 통해 더욱 다양한 청년 벤처 기업을 지원한다.

인슈테크 외 멘탈케어, 헬스케어, 에어테크,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보험 분야의 IT 기술 혁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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