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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아약스와 1-1... 바르셀로나는 맨유에 1-0 승리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김국동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강호 유벤투스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첫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에서 아약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45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주앙 칸셀루가 그림같은 선제골을 만들었다.

센터서클 부근에서 칸셀루에게 공을 건넨 호날두는 곧바로 수비진을 헤집고 빠른 속도로 페널티박스로 침투했다. 칸셀루가 이를 보고 호날두에게 다시 크로스를 했고 호날두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다. 공이 없는 상황에서 호날두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이 골은 호날두의 복귀골이기도 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26일 포르투갈과 세르비아의 UEFA 유로 2020 예선전에서 다리를 다쳤다. 이후 리그 3경기에 결장한 그는 이날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아 득점까지 터뜨렸다.

하지만 아약스가 후반 시작 30초만에 반격했다. 왼쪽 측면에서 칸셀루의 공을 빼앗은 브라질 국가대표 다비드 네레스가 빠른 스피드로 치고 갔다. 네레스는 페널티박스까지 침투한 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균형을 맞췄다.

결국 이 스코어가 유지됐다. 1-1로 비긴 두 팀은 오는 17일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유벤투스는 원정 득점의 이점을 안고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자책골에 눈물을 흘렸다.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경기에서 0-1로 졌다.

전반 12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헤더가 맨유 수비수 루크 쇼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대로 들어갔는데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끝에 자책골로 인정했다. 맨유의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8호 자책골로,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자책골 기록이다.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슈팅을 10개나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0개였고 점유율도 33%로, 바르셀로나의 67%에 크게 밀렸다.

두 팀은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2차전을 치른다.

김국동 기자  etc@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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