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영건설>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태영건설이 프로야구단‘NC다이노스’가 이번 시즌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할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준공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규모나 디자인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구장은 사방이 뚫려있는 설계로 이동 중에도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저층부 관람석을 확대해 관람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8각형과 라운드형을 혼합한 그라운드 형태와 조명 이벤트가 가능한 지붕, 공원화된 옥상, 야구장 입구에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타구장과 차별화했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시민이 야구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야구전시관과 가족공원, 바닥분수, 산책로 등을 갖춰 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지난 3월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창원 유니시티‘어반브릭스’가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태영건설은 최우량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창원시에 랜드마크 건물을 지속적으로 건설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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