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북한이 11일 김정은을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 1일 회의가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됐음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김영남에서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태형철 김일성종합대 총장 겸 고등교육상과 김영대가 선거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중앙통신은 또 "김재룡 대의원을 내각 총리로 선거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