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40여 개 업무 대상 RPA 솔루션 도입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RPA(로봇기반업무자동화) 고도화 및 전사 확산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1차 RPA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해당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초까지 확대 적용을 위한 2차 사업을 추진해 올해 3월부로 완료했다.

현재 총 40여 개 업무가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행되고 있으며 ▲법원우편물(OCR) 조회 ▲신용회복신청 ▲개인회생등록 ▲주소보정 ▲서증제출 ▲사업자휴폐업조회 등의 업무를 추가 전환됐다.

향후 전사 시스템을 인공지능(AI)와 인식(Cognitive) 기반의 RPA 과제 중심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길호 대표는 “RPA솔루션을 확대해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기회를 창출하겠다”며 “RPA를 시작으로 업권을 대표하는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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