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2019 코리아 톱 어워드(Korea Top Awards)’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브랜드 부문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행사는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눠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KB Goodjob)’은 청년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에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다.

출범 이후 총 14회에 걸친 현장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연 1회 개최하던 취업박람회를 유관기관과의 공동개최를 포함해 총 5회로 확대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 대학생 및 전역(예정)장병 등을 대상으로 하는 ‘KB굿잡 취업아카데미’, ‘하이파이브 KB굿잡 취업학교’ 등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슬로건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 그룹의 미션”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다음달 28일부터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5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과 더불어 AI현장매칭, 취업컨설팅, JOB콘서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구직자의 성공 취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