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중국매체 <중국경제신문>이 금호그룹의 아시아나 항공 매각에 대해 “팔을 잘라 회생하려는 것”이라 평했다.

매체는 지난 16일 주한중국대사관 소식 등을 인용하면서 ‘斷臂求生(단비구생)’라는 표현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또한 이번 주 중으로 금호그룹이 자구책을 제출하면 산업은행이 채권단 회의를 통해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언론은 17일 “아시아나가 이달 24일 회사채를 발행한다”면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도 비슷한 시기에 지원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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