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에서 어린이들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사진=동아제약>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서울·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초대해 어린이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키자니아 직업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3월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서울(11회), 부산(3회) 어린이 각 300여 명을 키자니아로 초대했다.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에서 치과의사가 돼, 충치와 잇몸질환을 겪는 환자를 진료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법을 배웠다.

또 이 외에도 경찰관, 외교관,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2014년 키자니아 서울 가그린 치과, 2016년 키자니아 부산 가그린 치과를 열어 연 2회씩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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