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정상우 기자] LG생활건강 (대표 차석용)이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37˚’(이하: 숨)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자 ‘중국의 비너스’라 불리는 ‘구리나자(古力娜扎)’를 글로벌 모델로 선정했다.
구리나자는 우아하고 이지적인 매력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녀 숨의 최고급 라인 ‘숨마’가 추구하는 ‘최상’ 그리고 ‘절정’이라는 컨셉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리나자는 이번 첫 지면광고 촬영에서 자연스러운 포즈와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새 모델을 통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숨은 구리나자와 한류스타 이종석 두 모델을 함께 기용하며 ‘딥 체인지(Deep Change,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를 더해가는 아름다움을 만들고 발효를 통해 더 깊어진 효능으로 피부 변화를 만들어준다)’라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 숨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숨은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로 2016년 4월 중국에 첫 진출 후 고성장을 거듭하며 최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현재 9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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