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빈 자리 채워

 

             ▲ MBC '세바퀴'에 새롭게 합류하는 박명수,  사진출처=구글

[위클리오늘=김소희 인턴기자] 2012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명수가 MBC '세바퀴'의 MC로 합류한다. 박명수는 '세바퀴'에서 이휘재, 박미선과 함께 진행을 하게 된다. 박명수가 합류하는 자리는 2012년 4월 공동 MC 였던 김구라가 하차한 이후 비어있던 자리로, 그동안 조권, 유이, 보라 등의 스페셜 MC가 김구라의 공백을 메꿔왔다.

 지난해 MBC에서 '무한도전',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바술이다', '최강연승 퀴즈쇼 Q'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박명수는 2013년 초에도 '세바퀴' MC로의 합류를 알리며 'MBC'의 남자로 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명수의 '세바퀴' 합류 소식에 "세바퀴가 더 재밌어지겠네","박명수의 호통을 세바퀴에서도 볼 수 있는건가"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너무 MBC에만 치중하는건 아닌가", "박명수의 호통이 세바퀴에 어울릴까"등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는 네티즌들의 모습도 보인다. 

 박명수의 '세바퀴' 합류에 김구라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김구라의 복귀는 언제쯤 가능한가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고 있으며, '라디오스타'에는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 네티즌들이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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