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부영그룹 산하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의 고교생 수련활동 프로그램 2개가 국가 인증을 취득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는 청소년의 안전 등을 위해 수련활동 국가 인증제를 시행 중이다. 부영그룹 역시 이에 따라 ‘소통의 가치발견’과 ‘함께 꿈꾸는 리더’ 프로그램이 인증을 받았다.

‘소통의 가치발견’은 공동체 활동을 통한 올바른 소통 방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함께 꿈꾸는 리더’는 섬기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1박 2일간 진행된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현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의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보유 중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청소년 수련 시설로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안전·쾌적한 시설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