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가구에 3570명 청약, 평균 4.26:1 경쟁률 기록
16일 당첨자 발표 이어 27~29일 3일간 계약 진행

▲고객들이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서 분양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포스코건설의 전북 군산시 ‘디오션시티 더샵’이 최고 97.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10일 청약 접수 결과, 8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70명이 신청해 평균 4.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145㎡는 최고 경쟁률 97.67:1을 기록했다. 이어 ▲118㎡ 7.62:1 ▲103㎡ 4.88:1 ▲84㎡A 4.22:1을 경쟁률을 보였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전용면적 59~145㎡ 총 973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디오션시티 더샵은 군산 내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 분양가, 풍부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 등이 장점이다”며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청약을 마친 만큼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27일부터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8만 원으로 2021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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