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건강희망상자'를 만들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소외계층에게 나눌 ‘건강희망상자’를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 임직원과 가족 150명이 본사에서 ‘건강희망상자’를 만들었다. 이 상자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 일환으로 제작됐다는 설명이다. 상자에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6가지 곡물이 담겼다.

향후 이 상자는 사회복지시설 서울특별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를 통해 소외계층 360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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