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가 올해 상반기 새마을금고 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공채규모는 전국 278개 새마을금고, 총 483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채용인원에 비해 80% 이상 증가했다.

지원자는 본인이 입사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지원에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지원자의 사진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도 받지 않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선정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에서는 채용 새마을금고가 소재한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지원자가 우대되며 필기전형에서는 인성검사 및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독립법인인 새마을금고는 급여, 복지 수준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입사지원 시 홈페이지에서 새마을금고별 경영공시를 참고해야 정확한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부터 24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등재돼 하반기 공채에서 서류심사, 인성·직무적성검사를 거치지 않고 면접전형부터 곧바로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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