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신한생명 관계자들이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이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으로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자격은 10년 이상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기업만 받을 수 있으며, 신한생명은 지난 2010년에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후 10년 연속으로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해당 자격을 인증 받게 됐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전문 평가단이 콜센터 상담서비스를 체험하며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2분기에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신한생명은 상담사의 상담속도나 응대 및 안내 등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또한 콜센터에서는 ▲스마트 ARS서비스 ▲고령자 즉시배정 및 콜백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단축번호 운영 서비스 ▲언어장애인을 위한 손말이음센터 서비스 등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수 CS지원팀장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고객응대 프로세스를 개발·적용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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