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골든라이프 캠퍼스’ 행사에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5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50~60대 고객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3회씩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가족’과 ‘자산관리 절세’를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부가 행복해지는 대화법’을 통해 가족 간 소통방법에 대해, 2부에서는 원종훈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세무 전문가와 함께 사례를 통한 ‘자산관리 절세의 법칙’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 참가자는 “평상시 배우자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바쁜 일상에 서먹해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서툴더라도 자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전 생애에 걸친 목표설정과 생애설계에 관심이 많다”며 “오는 6월에는 재무설계, 하반기에는 여가·인생·주거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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