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케이에프코리아와 함께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동향 및 해외 자산가들의 투자성향 등을 살펴보고 해외 부동산 투자의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고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글로벌 부동산 시장 트렌드 ▲미국·일본 지역의 투자전략 ▲해외 투자 시 대출·송금 절차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도쿄 등 해외 실매물을 소개하며 해당 지역의 시장상황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박세걸 WM사업단 전무는 “최근 고객들의 해외 부동산 문의가 많아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지역의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해 고객에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올해 3월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케이에프코리아, 글로벌PMC)와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