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24일 제2본점 대강당에서 금융권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IT신기술을 주제로 ‘2019년 디지털 IT 신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구경북 지역의 ICT기업, IT관련기관, 대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DGB대구은행의 주도적 역할수행과 지역 ICT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4차산업 혁명시대, 변하지 않는 키워드를 읽다(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 ▲Bank of the Future(맹지선 Cisco 상무) ▲금융권 오픈 API현황 및 방향성(정경찬 금융결제원 차장) ▲금융권 머신러닝 적용사례(김성환 데일리인텔리전스 이사) ▲5G 기술기반 B2B서비스 적용사례(차대현 KT 박사)의 총 5가지 내용의 강의로 구성됐다.

DGB대구은행 IT본부 관계자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지역의 ICT 산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IT신기술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해 지역의 ICT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