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 우리은행 발명유공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에서 (왼쪽부터)이낙연 국무총리와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이 주관하는 국가행사로 발명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발명유공 단체부문에서 최고 상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투자와 사내 전문가를 통한 양질의 지식재산권 창출 등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은 국내외 상표 출원과 특허 출원에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발명유공 개인부문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에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기념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금융 분야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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