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억원 지원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태오)이 DGB대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9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9일 열린 전달식에는 30명의 대표학생과 선생님이 참석했으며 재단은 총 245명의 학생들에게 3억97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에는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DGB독도사랑골든벨대회’ 수상 학생에게 전달하는 특별 장학생 4명도 포함됐으며 고등학생 118명, 대학생 및 대학원생 123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령했다.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역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교육 여건 등을 개선해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0년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6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87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장학사업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음악회’, ‘DGB독도사랑골든벨 행사’ 등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민호 기자
fi@one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