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고객 전용...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지난 30일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 를 신설했다.

하나은행의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는 ▲포트폴리오 추천 ▲상품의 리밸런싱 ▲개인별 연금자산 관리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고객 전용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고객 스스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연금 자산관리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개선을 통해 고객 스스로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이미 지난 2월부터 365일 24시간 고객이 자유롭게 연금 상품의 신규·변경거래를 이용 중이며 시장 전망과 전문가의 분석, 투자상품에 대한 심층 안내 등 손님에게 실질적인 투자정보 제공도 강화할 계획이다.

차주필 연금사업본부장은 “디지털 휴매니티(Digital Humanity)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애 여정에 최적화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연금사업의 ‘고객과 디지털 중심’ 혁신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