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LED 효과에 소음 적고 내구성 높아"

▲ 한상윤 본부장이 'APEX4 파힐리언 RGB CPU 쿨러의 성능에 대해 기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 김인환 기자>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컴퓨터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전문 브랜드 ‘샤칸(본부장 한상윤)’이 ‘APEX4 파힐리언 RGB CPU 쿨러’를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성린의 한상윤 샤칸 본부장은 31일 “이번에 출시한 APEX4 파힐리언 RGB CPU 쿨러는 RGB 컬러를 사용해 화려한 LED 효과를 뽐낸다”며 “120mm Hydraulic 베어링 PWM 팬 쿨러를 기본으로 탑재, 회전 속도에 비해 소음이 적고 내구성도 높다”고 밝혔다.

이어 “DTH(Direct Touch Heatpipe) 베이스를 적용한 4개의 히트파이프로 열전도율을 높였다”며 “(팬은) 강력한 풍량으로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트를 신속하게 냉각해 PC의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또 “팬에 부착된 진동 방지용 고무패드는 구동할 때 발생하는 충격과 진동, 소음을 흡수한다”며 “히트싱크는 탈장착이 쉬운 클립방식으로 설계 돼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기본 구성으로 국내외에서 성능이 검증된 써멀 컴파운드 XTC-4M과 함께 장갑, 스크래퍼 등을 포함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좋은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린(대표 이성기)은 샤칸을 위시한 하드웨어 사업부 이외에도 별도의 소프트웨어 사업부를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AR 게임, 결제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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