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4.3% 금리(3년제, 세전 기준) 제공
‘아이띠도장’, ‘아이바우처’ 증정 이벤트도 진행

[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전용상품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만 6세 이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3년제까지 선택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3일 기준 ▲1년제 연 1.5% ▲2년제 연 1.6% ▲3년제 연 1.8%며 아동수당 입금 시 연 1.0%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아이 본인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후 만기보유 시 연 1.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4.3%의(3년제, 세전, 2019.6.3 기준) 금리가 적용된다.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 5세 이하 아동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함께 신규 가입할 경우 연말까지 아이의 출생 12간지에 맞춰 제작한 ‘아이띠도장’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담은 ‘아이바우처’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은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아동수당 제도에 발맞춰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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