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2019년 토요 진로투어’에 2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23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토요 진로투어’를 개최했다.

토요 진로투어는 청소년들이 잡월드 진로·직업 체험관에서 미래 직업 특강과 진로 적성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역할 체험을 하면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래이다.

2017년에 시작된 이 행사에는 현재까지 총 19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연 5회 개최해 총 1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중학교 학생 등 지방지역 청소년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은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과정이다”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스스로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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