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렉터 차인철 참여,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소재로 팝아트 장르 디자인 완성
블랙야크 의류·용품 43종 출시, 엑스트라콜드 스페셜 에디션 한정 판매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손잡고 '엑스트라 콜드(Extra Cold)' 콘셉트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엑스트라콜드만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해 ‘극강의 시원함’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작업에는 아트디렉터 차인철이 참여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병·캔과 블랙야크 로고를 소재로 팝아트 장르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이트진로는 메인 디자인을 적용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블랙야크 스페셜 에디션 ’을 출시해 전국 대형마트, SSM, 농협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블랙야크는 자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엑스트라콜드 바이 야크아이스(Extra Cold by YAK-ICE) 라인' 43종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접촉 냉감 소재와 초미세 유칼립투스 소재를 사용해 쿨링 속도와 청량감이 뛰어나다.

그 중 차인철의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한 ‘차인철 컬래버레이션’ 라인 11종은 디자인 차별화로 주목도를 높였다. 매장 내 별도의 컬래버레이션 판매존을 마련하고 셔츠, 바지, 레깅스 등의 의류와 모자, 슬리퍼 등의 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로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는 소비자에게 끊임없이 새로움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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