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NH미래혁신리더발대식'에서 김광수 회장(가운데)이 혁신리더 대표에게 임명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가 제4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농협금융 그룹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혁신조직이다. 올해도 심층면접을 통해 각 자회사별 우수인재 25명을 선발했다.

4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광수 회장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생각하는 혁신’을 주제로 한 키워드를 제시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혁신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해당 조직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혁신리더들에게 “서로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생각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긍정적 호기심으로 자신을 계발하는 혁신리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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