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SOL)서 주문 및 결제 후, 픽업·배달 서비스 가능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야구장에서 모바일 앱 ‘쏠(SOL)’로 간편하게 먹을거리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주문’ 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는 쏠(SOL)앱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고척스카이돔과 창원NC파크에서 ‘쏠주문’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쏠 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5%를 즉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 전날까지 주문하면 경기당일 입장 시 대기없이 주문한 음식을 바로 픽업이 가능하며 경기 중에 주문할 경우 좌석으로 직접 배달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쏠주문’ 첫 결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지정 픽업장소인 ‘쏠 픽업 존’에서 음료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선 고척스카이돔과 창원NC파크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향후 타 구장으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역 푸드마켓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게 하는 등 차별화된 생활금융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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