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현대자동차 울산출고센터에서 개최된 노인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네번째) 및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지난 5일 현대자동차 울산출고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재단은 노인복지시설 5곳에 승합차(5대, 1억30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차량을 지원받은 복지시설은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가 꼭 필요하거나 교체 시점이 다가온 곳으로 선정됐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지원한 차량이 해당 시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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