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 포천 소재 사과농가에서 진행된 '농협금융 디지털금융부문 농촌일손돕기'에서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첫째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임직원 봉사단이 일손돕기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NH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11일 경기도 포천 소재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포천 농민들과 함께 과실수 적과작업(열매솎기) 등을 실시하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지원했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공동플랫폼인 ‘올원뱅크’와 ‘농협몰’의 연계마케팅으로 농산물 판매증진에 기여하고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새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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