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과 법률자문 협약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1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공동대표 윤희웅)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의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는 ▲가족 간 자산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리빙 트러스트 서비스’ ▲중견·중소기업의 후계자 승계를 지원하는 ‘기업승계 서비스’ ▲기업상장(IPO), 매각 및 인수를 지원하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가 가능하도록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지환 기업영업그룹장은 “최근 고령사회로 진입하며 기업승계에 대한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서비스가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토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민호 기자
fi@one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