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대상 이달 26일까지 광동제약 페이스북에서 신청
7월 27~28일 강원도 화천 토고미마을에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진행

광동제약이 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옥수수가족환경캠프' 모습. <사진=광동제약>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사)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친환경체험 프로그램 ‘제12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마을에서 열린다. 야외 캠핑을 비롯해 옥수수 수확체험,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바쁜 일상과 자녀 양육으로 피로가 쌓인 부모를 위한 힐링 워크숍도 마련된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달 26일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심사를 통해 총 25가족(약 100명)을 선발해 다음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광동제약이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광동제약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그 동안 제주도, 경기도 양평, 충남 홍성 등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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