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 대표 비롯, 롯데홈쇼핑 주요 임원진, 강철규 윤리위원장, 우수 파트너 80개사 참석
감사패 증정, 채널 변경 및 행정 처분 관련 설명 후 의견 청취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 앞줄 왼쪽 아홉 번째)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우수 파트너 80개 사를 초청해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우수 파트너 80개 사를 초청한 가운데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강철규 윤리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행(同行)’을 주제로 롯데홈쇼핑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2017년 롯데홈쇼핑 부임 이후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다양한 제도 시행으로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롯데홈쇼핑이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함께 노력해 온 파트너사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채널 변경, 방송정지 등 최근 이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간담회, 리스닝 투어 등을 통해 파트너사가 겪는 애로사항과 의견 등을 청취,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이 대표가 파트너사인 식품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고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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