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0회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에서 참가 학생과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10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해 온 경연대회다. 이는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합창단 10개팀(총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창작곡 ‘나부터! 우리함께!’를 부른 부산 용수초등학교가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이 날 황미은 상무는 “이번 행사가 10회를 맞아 더욱 뜻깊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미취학 아동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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