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현대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상가‧섹션오피스를 7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이며 오피스텔‧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로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교육‧상업‧교육 시설이 밀집한 과천의 중심지다. 도보 4분 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과천시청‧경찰서‧시민회관 등도 도보로 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이마트,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오피스텔은 천장을 최대한 높여 넓은 공간감을 확보했다. 2.7m에 달하는 높은 천장 높이로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 미세먼저 정화 시스템 ‘토탈 솔루션’과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도 적용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고객을 배려했다.

회사 관계자는 “과천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에 비해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95%)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 평면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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