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창에서 금융거래, 메뉴찾기 등 업무 즉시 처리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인공지능 기반(AI) 챗봇 서비스 ‘i-ONE봇’을 개편했다.

해당 개편으로 ▲상담 ▲예금해지 ▲자동이체 등록 ▲카드 이용한도 조회 ▲카드 재발급 등 주요 금융거래를 즉시 처리할 수 있으며 음성인식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고객이 질문한 내용과 연관된 키워드를 추천하고 원하는 메뉴로 바로 이동시켜주는 금융도우미 역할도 수행한다.

이밖에도 금융거래 도중 오류가 발생하면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챗봇이 즉시 처리 가능한 업무를 늘리는 등 AI금융비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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